[초전공원] 도심공원에서 만나는 사계절의 아름다움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한 초전공원은 걷기 좋은 산책로와 함께 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장 등이 마련되어 있는 시민체육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과거 초전공원이 있던 이곳은 1978~1994년까지 생활 쓰레기를 야적했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도심 안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마주보고 나란히 서 있는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와 잘 가꾸어진 연못 주변의 나무 데크길은
유유자적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산책 코스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초록빛 가득한 초전공원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마음속까지 푸르름이 가득 채워진다.
무성한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볕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이곳은 산책하는 동안 걷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듯하다.
특히 초전공원 안에 있는 연못으로 향하면 아름다운 풍경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조형미가 뛰어난 연못의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해 눈을 떼지 못한다.
잔잔한 물 위로 바람이 불면 연못 한쪽에 심어진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햇빛에 반짝이는 연못의 물결과 연못 위로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평화롭기 그지없다.
연못 주위로 길게 뻗은 산책로를 따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혹은 혼자서도 호젓하게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곳곳에 나무가 울창해 여름에는 신록을 선물하고, 가을에는 오색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예쁜 단풍을 볼 수 있어 도심 안에서 온몸으로 자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초전공원 내에는 진주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장 등 체육시설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 또한 끊이지 않는다.
공원 곳곳엔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화초류가 어우러져 있어 산책하기 좋은 건강공원으로
도시숲을 활용한 어린이교육프로그램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어 녹색 쉼터로 자리를 잡았다.
꽃이 만발하는 봄은 봄 대로 연못에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에는 싱그러운 여름의 향기를 전하는 초전공원은
가을이면 오색 단풍이 물들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발길을 공원으로 이끈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색으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초전공원은 도심 안에서 자연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초전공원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오솔길 사이로 가을이 내려앉아 바스락바스락 낙엽 밟는 경쾌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산책로 사이사이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잘 마련되어 있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고,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걷기 좋아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초전공원은 눈을 돌려 어디를 둘러보아도 보이는 모든 풍경이 청량하고 맑다.
과거 이곳이 쓰레기야적장이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곳은 친자연형 공원으로 부족함이 없다.
도심 안에서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초전공원은
따스한 햇살과 적당히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즐거운 산책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기분 좋은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초전공원은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자, 즐길 거리 가득한 시민체육공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산책하기 좋은 봄, 가을은 물론이고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겨울에는 야외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운영해
사계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초전공원은 자연과 접할 수 있는 도심 공원 안에서 사계절의 아름다운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초전공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진주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31-001)에서 시내버스 350번 승차 후 초전공원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2분 거리이다.
주차는 초전공원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