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나들목가족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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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용정동 469-15 |
전화번호 | 063-270-6389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나들목가족공원]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프닉의 매력
멀리 떠나지 않아도 먼 곳으로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도심 안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전주시 덕진구 용정동에 위치한 나들목가족공원이다.
이곳에선 야영과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텐트를 치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일명 ‘캠프닉(캠핑+피크닉)’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늘막쉼터와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외테크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도심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최적의 장소로 주목 받고 있는 나들목가족공원은
돗자리를 깔거나 텐트를 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공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들목가족공원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또 그렇게 아담한 편도 아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산책하기에도 더 없이 좋다.
야영과 취사가 가능한 캠핑의 개념이 아니라, 도심 속에서 가벼운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배달 음식으로 먹거리를 준비한 후 텐트를 치고 놀기 안성맞춤이다.
나들목가족공원은 울창한 나무와 함께 넓게 뻗은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천천히 걷기 좋고, 자전거와 킥보드를 타기에도 좋아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캠프닉이 가능해 주말이면 가족여행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주변에 어린이 교통공원과도 가까워 교통안전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두 곳을 연계하면 아이들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주 CBS방송국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나들목가족공원은 ‘가족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어른들의 체력 단련을 위한 운동기구와 지압로 등도 잘 조성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울창한 나무와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진 도심 속 쉼터로 마치 잘 가꾸어진 수목원을 연상시킬 만큼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 나들이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다.
나들목가족공원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총화의 탑’은 전주의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다.
이 탑은 1979년도 10월 姑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시해사건이 있었던 같은 달에 전북도민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300만 도민의 성금을 모아 우뚝 세운 거대한 탑으로 총화의 탑 글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로 쓴 휘호이다.
나들목가족공원은 아름다운 자연 속 울창한 숲이 멋진 휴식공간을 제공해 준다.
또한 군데군데 평상과 벤치들이 자리하고 있고, 돗자리를 깔거나 텐트를 설치하기 좋은 나무데크가 자리하고 있어 한나절 편안하게 머물기 아주 제격이다.
나무들 사이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있으면 푸른 나무들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한껏 들이킬 수 있다.
나들목가족공원의 잘 관리되어 있는 아름다운 야외정원 산책로는
아이들이 뛰어가다 넘어져도 다칠 염려가 없는 푹신한 잔디밭과 고무바닥으로 되어 있어 아무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다.
이처럼 나들목가족공원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산책과 운동을 즐기며, 그늘막 아래 텐트를 치고 캠핑 느낌을 낼 수 있는 ‘캠프닉’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나들목가족공원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전주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금암1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410번(흑석골.춘강) 버스 승차 후 CBS기독교방송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3분 거리이다.
주차는 나들목가족공원 입구에 마련된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