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김포아트빌리지(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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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김포시 모담공원로 170-1 |
전화번호 | 031-996-6836 |
휴무일 | 박물관(매주 월요일 휴관) |
홈페이지 | https://www.gcf.or.kr/ |
입장료 | 무료 |
[김포아트빌리지(야경)] 밤이 되면 더욱 빛나는,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공존
김포아트빌리지는 김포 도심에 자리 잡은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수준 높은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아트센터전시관을 비롯해 한 번에 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 전통놀이체험마당 등이 조성되어 있어 언제든 문화예술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전통한옥에서 숙박할 수 있는 전통한옥숙박체험관과 한옥카페, 예술동아리 단체들이 마음껏 창작의 나래를 펼 수 있는
다목적홀과 VR체험관까지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언제든 예술의 감성을 채울 수 있다.
또한 김포아트빌리지는 밤이 되면 낮과는 또 다른 거리 풍경을 만들어 내며 전통과 현대의 미가 어우러진 모습이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김포아트빌리지는 전통과 현대의 미가 공존하는 곳이다.
시민들의 창작활동, 체험, 전시 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전통문화예술공간이 자리하고 있는 전통문화예술마을로도 알려져 있다.
2004년 김포한강신도시 지구에 편입되어 해체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기존 자원의 리모델링을 통한 문화자산의 활용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문화관광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김포시 운양동 모담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김포아트빌리지가 위치한 곳은 과거 백제 고대국가의 시원으로 추측되는 곳이기도 하다.
넓은 평야와 나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역에 위치해 있는 김포아트빌리지는 모담산이 주는 소담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 느껴지는 곳으로 자연 친화적인 문화예술 공간이다.
17개의 한옥과 5개의 창작스튜디오 전통놀이마당, 아트센터, 야외공연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밤이 되면 색색의 불빛이 불을 밝혀 더욱 멋스러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고즈넉한 한옥마을이다.
주변에 있는 고층 아파트와 예스러움이 물씬 풍겨 나오는 한옥의 기와지붕이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어둠이 짙어지면 은은한 불빛은 더욱 선명해지고, 풍경은 더욱 단아한 멋을 보여준다.
독특한 모양의 가로등이 마치 나무에 꽃이 핀 것처럼 멋스러움을 한껏 뽐내며 야경의 그윽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전통의 미를 한껏 살린 매력적인 한옥 카페들은 사람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유혹한다. 밤이 되어 은은한 조명이 불을 밝히면 한옥의 고풍스러운 미가 더욱 돋보인다.
또한 김포시에는 다양한 국가 사적지가 많은데, 이 사적지를 캐릭터로 만들어 전시해 놓은 모습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국사사적 제29호인 덕포진 캐릭터 적중이, 덕포대장, 먹중이가 있고 귀여운 머무루와 조강신 캐릭터도 만날 수 있다.
한옥숙박시설과 한옥카페 외에도 여러 공방에서 색다른 공방체험으로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예술공방에서는 전시와 판매, 정기교육은 물론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어 소정의 체험비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또한 쌀, 잡곡, 신발, 가구 등을 판매하는 그때 그 시절 ‘월곶상회’를 비롯해 국밥집과 한약방 등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모습은 멋진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다.
김포아트빌리지는 낮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모습도 정말 아름답지만, 색색이 고운 불을 밝힌 밤이 되면 또 다른 아름다움에 눈을 뗄 수가 없다.
김포아트빌리지 산책로 옆으로 아기자기하게 빛나는 조형물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색이 바뀌는 가로등과 반짝이는 불빛을 배경 삼아 호젓하게 즐기는 밤산책은 너무도 낭만적이다.
천천히 불빌 속을 거닐며 예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연인들 야간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모담숲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다.
어둠을 밝히는 밤의 불빛들은 저마다의 색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밤 하늘의 촘촘히 박힌 별빛은 보석처럼 빛난다.
사부작사부작 걸음을 옮기며 밤산책과 더불어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트빌리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들이 하나 같이 예술이다.
어두운 밤이지만 이곳의 조형물들은 어두워서 더 아름답게 빛이 난다.
특히 김포의 여러 행정구역을 표시해 놓은 노란색 정육면체 조형물이 엣지있게 세워져 있는 주사위에 불이 들어오면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른 감성을 연출하고 있는 김포아트빌리지는 낮과 밤 언제 방문해도
반복되지 않는 옛것과 새것이 아름답게 공존하고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김포아트빌리지는 대중교통 이용 시 김포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북변환승센터.구터미널 정류장에서
일반 3번 버스를 타고 한옥마을.아트빌리지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3분 거리이다.
주차는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김포아트빌리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