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개다리] 둘레길 따라 바다 위를 걷는 고성만 산책
잔잔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산책로가 해안가에 조성되어 있는 고성만 해지게 해안둘레길은 걷기만 해도 기분 좋은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안둘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해지개다리는 전망대, 포토존, 야간조명을 두루 갖춘 폭 3.5미터, 길이 209미터의 해상보행교로
거대한 호수 같은 바다 절정에 해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그립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절로 생각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름다운 일몰 명소로 유명한 해지개다리는 낮부터 산책을 시작해
해가지기 시작하는 일몰과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야경까지 하루 종일 머물러도 심심하지 않은 고성의 힐링 명소이다.
해지개다리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 신월리에 조성되어 있는 해안둘레길로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눈에 담으며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데크로드가 편도 1.4킬로미터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해지개다리는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고성의 일몰 명소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빛을 발하며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이기도 하다.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로 바다 풍경을 가까이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해지개다리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주변의 배들과 또 바다와 어우러진 울창한 숲의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다워 돌아보는 내내 눈과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 준다.
해지개다리 곳곳에는 멋진 그림이 현실감 있게 그려진 트릭아트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고성의 해지개다리를 여행한 개성 넘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 시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밤에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황홀한 빛의 향연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해지개다리에서 가장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예쁜 조형물로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다.
특히 빨간 하트프레임 조형물은 연인들의 인증샷 필수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거대한 하프조형물 앞에서는 누구든 악기를 연주하는 재미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이곳에 가면 최고로 멋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지개다리 곳곳에는 주변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 또한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더불어 마음 편한 휴식 시간을 가지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곳은 남포항에서 오토캠핑장, 해지개다리, 구선창까지 이어지는 해안둘레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쉼터이다.
해지개다리는 대중교통 이용 시 고성여객자동차터미널 정류장에서 고성-곡용 방면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신부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차는 해지개다리 입구쪽 노상주차를 이용할 수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