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유아숲체험원] 하하호호 즐거운 숲 속 놀이터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서림공원 내에 위치한 서림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을 위한 자연친화적 놀이터이다.
푸르른 자연 안에서 정서적 안정과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이곳은 현재 (사)산소리숲마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피톤치드 가득한 체험원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숲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서림유아숲체험원은 숲속쉼터, 토끼굴, 암벽오르기, 그네, 인디언집 들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소나무 등 나무들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나무의 질감을 느껴볼 수 있다.
암벽오르기, 그네 등 몸으로 부딪혀 체험해야 하기 때문에 체험원에 갈 때에는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걷기 좋은 편한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서림유아슢체험원은 자연 그대로의 숲에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자연친화적 놀이터이다.
흔들그네와 흔들다리, 토끼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 숲 속에 빠져든다.
도시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모래놀이터까지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은 모래를 만지며 노는 동안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나무로 만든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높이터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따뜻하다.
대부분 나무로만 만든 놀이시설이라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끼고 편하게 놀 수 있는 서림유아숲체험원은
만 6세미만 놀이시설로 유아 전용으로 만들어져 있어 만 6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뛰고, 달리고, 건너고 다양한 놀이시설들은 이용한 놀이시간은 아이들의 고른 신체발달에 영향을 마친다.
놀이터는 온통 나무로 둘러싸여 있고 바닥은 흙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다.
또한 산책로로 들어서면 계절별로 피어나는 야생화와 나무들이 가득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과 나무, 곤충 등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
생태 숲으로 조성되어 있는 자연 속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자 숲 체험 공간인 서림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놀이터로 아이들과 방문하기 더없이 좋은 곳이다.
서림유아숲체험원은 부안군청 뒤 성황산에 위치해 있다.
서림유아숲체험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근처에 위치한 부안우체국 정류장에서 농어촌 650번(농어촌) 승차 후 구영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6분 거리이다.
주차는 서림공원유아숲체험원 입구 쪽에 조성되어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