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문화체육공원] 도심에서 즐기는 건강한 휴식
하늘과 땅이 만나는 김제는 끝없이 펼쳐진 넓은 들판과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비옥한 농토를 배경으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농경문화가 발달한 김제는 황금 들녘이 춤을 추는 가을이 되면
해마다 벽골제에서 지평선축제가 개최되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김제로 유혹하고 있다.
특히 김제 지평선축제는 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을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룡과 백룡의 접전을 그린 쌍룡놀이와 농악소리는 축제의 흥을 북돋아 주고,
단야낭자의 아름다운 효심과 사랑으로 완성된 벽골제 축조설화를 재현한 ‘단야낭자 인형극’ 등 그야말로 흥겨운 축제 한 마당이 펼쳐진다.
이처럼 볼 것 많은 김제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공간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김제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시민들의 쉼터, 시민문화체육공원이 있다.
김제시는 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다목적 복지시설로 이용하기 위해 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마련하였다.
그중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시민문화체육공원은 김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과 생활체육인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욕구를 해소시켜주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공설운동장과 레포츠공원,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공원으로 특히 공원에 있는 공설운동장은
축구, 하키, 육상 등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수 있는 가족들이 나들이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는 시민문화체육공원은 도심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호수와 함께 녹지공간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다.
공원 입구에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좋은 놀이터와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어른들은 운동기구를 이용해 체력을 단련할 수 있다.
김제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시민문화체육공원은
호수를 중심으로 시민운동장과 체육관, 청소년수련원, 레포츠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호수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숲속 쉼터에서는 울창한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듬뿍 마실 수 있고,
숲속 산책로와 수변로를 걸을 수 있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시민문화체육공원은 산림청 최우수 도시 숲으로 선정되었는데,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왜 최우수 도시 숲으로 선정되었는지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호수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를 볼 수 있는데,
보고 있으면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시민문화체육공원은 호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호수주변으로 데크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일반 시민은 물론이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현장학습을 나올 만큼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좋다.
쭉쭉 뻗은 편백나무와 호수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시민문화체육공원은
접근성이 좋아 언제든 휴식이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찾기 좋은 곳이다.
공원 산책로를 걷다 보면 중간중간 조성되어 있는 조형물들을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호수 외에도 산책로 주변으로 졸졸 흐르는 냇물을 구경하는 것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준다.
또한 곳곳에 휴식공간과 놀이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찾는다면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민문화체육공원 안에 조성되어 있는 생태그늘터널은 한 여름 더위를 피하기 안성맞춤이다.
또한 이곳에 각종 덩쿨식물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찾으면 자연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아이들에게는 학습의 공간인 동시에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인기가 좋다.
가을과 겨울에는 덩굴식물을 볼 수 없지만 봄부터 여름까지 앙팡, 뱀오이, 베레모, 긴손잡이국자, 꼬마흥부, 등등
다양한 덩쿨식물들이 터널을 이루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문화체육공원에는 물놀이장이 조성되어 있어 여름철이면 시민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수심 30미터의 이 물놀이장은 벽천분수대와 수조합물놀이대 1조, 놀이기구 7종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하며 10세까지만 이용가능한 물놀이장으로
무엇보다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좋다.
물놀이장은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기 때문에 쾌적한 상태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내 실내수영장에서는 일반 시민들이나 학생 회원들이 수영 강습을 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수영강사 4명과 안전요원이 상주해 시민들의 수영 지도와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
공원 내 곳곳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정자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봄이 되면 벚꽃이 활짝 핀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호수를 바라보며 벤치에 않아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원 곳곳에 놓인 벤치들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한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더해준다.
호수풍경을 바라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 던지고 휴식하기 안성맞춤인 이곳은
포토 존이 따로 필요 없을 만큼 조형물들과 함께 멋진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시민문화체육공원은 접근성이 용이하고 자연 호수와 함께 녹지공간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축구 전용구장이 포함된 레포츠공원,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청소년수련관, 테니스장, 어린이물놀이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시민들의 여가와 체력증진, 건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호수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편백나무숲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이다.
이처럼 구석구석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시민문화체육공원을 찾아 수변산책로를 조용히 걷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다.
시민문화체육공원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김제종합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버스터미널2 정류장에서
8-2번(터미널, 진우아파트, 신풍아파트, 김제역, 우산리) 버스 탑승 후
검산주공아파트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6분 거리이다.
주차는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