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프로방스마을] 황홀한 불빛으로 어둠을 밝히는 동화 속 별빛마을 

경기도 파주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매력 넘치는 도시이다. 

특히 화려한 LED장식이 마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프로방스마을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파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다.

 프랑스 남부의 그림 같은 색채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는 프로방스마을은 어둠이 내리고 밤이 되면 황홀한 불빛이 더해져 낭만이 흐르는 또 다른 세상으로 변신한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프로방스 마을은 프랑스 남동부의 옛날 지방인 프로방스를 모티브로 작은 유럽 마을의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가득 담긴 곳이다. 

해가 지면 화려한 LED 조명이 환하게 불을 밝혀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곳으로 유명하다.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과 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자아내는 프로방스마을은 도로와 건물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빛의 향연이 동화 속 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골든터널을 지나면 환상적인 별빛의 향연이 시작된다.

프로방스마을은 프랑스 남부의 그림 같은 색채 건물들이 아기자기 모여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화려한 불빛의 전구들이 불을 밝혀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리 곳곳에 특별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또한 프로방스마을은 ‘불빛축제’로도 아주 유명한데다 상시 운영 중이라 부담없이 찾을 수 있다.

프로방스 마을 곳곳을 그냥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지만, 눈 못지않게 입도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카페와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맛있는 식당들이 즐비하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프로방스마을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년 365일 언제나 눈과 입이 즐겁고, 

거리마다 소품숍 또한 다양해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쇼핑 삼매경에 빠져들게 된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옮겨놓은 듯 넓은 대지에 건설된 알록달록 파스텔 톤의 예쁜 건물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실내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 보는 즐거움이 있다. 

미술전시장과 코스프레 의상 대여숍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헨젤과 그레텔 동화 속에 나올 법한 과자로 만든 집, 귀여운 나무와 공룡들, 

그리고 화려한 조명이 불을 밝힌 아름다운 마차를 보고 있으면 어디선가 신데렐라가 나타나 금방이라도 타고 달려갈 듯한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프로방스마을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거대한 조형물이 만들어낸 화려한 불빛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신비한 마법이 펼쳐진다.

건물 곳곳에 개성 있는 조명으로 장식한 아기자기한 거리를 거닐다 보면 불빛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아름다운 정원들 사이에 있는 나무들은 나뭇잎 대신 화려한 조명 옷을 갈아 입고, 남프랑스에서 제작해 판매되는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프로방스마을은 

밤이 되면 분홍색, 노란색, 백색 등 조명이 각기 다른 색으로 바뀌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프로방스마을은 연인들이 즐겨 찾는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걷다 보면 고백 터널을 만날 수 있는데, 연인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이곳을 지나가면서 멋진 기념 샷과 함께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연인들이 함께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아 파주 데이트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프로방스마을은 각양 각색의 조명들이 불을 밝혀 거리를 비추고 다양한 불빛 조형물이 가득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기기 좋은 안성맞춤 공간이다.

 화려한 불빛이 길을 밝히고 있어 낭만적인 밤산책을 즐길 수 있어 곳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 찾아도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로방스마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파주 금촌터미널에서 마을036번 버스를 타고 프로방스마을입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2분 거리이다. 

주차는 두 개의 유료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1시간 2,000원이고 1시간 초과할 때마다 1,000원씩 추가되며 일일 최고 한도는 1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