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호수공원가로수길(야경)] 네 개의 푸른색 돔, 그리스 산토리니 스타일의 스트리트몰  

네 개의 푸른색 돔으로 연결된 멋진 풍경이 마치 그리스 산토리니와 같은 지중해를 떠올리게 하는 호수공원가로수길은 유럽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유럽여행을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다. 

유럽풍 스타일의 복합 스트리트몰로 알려진 호수공원가로수길은 쇼핑과 먹거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어둠이 내려와 밤이 되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네 개의 돔을 밝히는 은은한 조명과 돔을 중심으로 좌우에 긴 회랑처럼 늘어선 상가의 불빛이 더해져 지중해 도시의 노천카페를 거니는 듯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호수공원가로수실은 복합상가로 유럽 스타일의 건물이 특징이다.

 쇼핑과 함께 산책과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멀리서도 일부러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낮에는 청량한 하늘과 푸른색 돔 지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드는 호수공원가로수길은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이 반짝반짝 빛을 내며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여 눈을 즐겁게 만든다.

유럽여행하는 기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호수공원가로수길 안으로 들어서면 그리스 산토리니를 한국으로 옮겨 놓은 것처럼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진다. 

지중해 스타일로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국적인 파란색 돔 지붕은 낮은 낮대로 아름답고

 불타는 노을이 지는 저녁부터 조명이 불을 밝힌 밤까지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호수공원가로수길 스트리트몰은 돔을 중심으로 좌우편애 긴 회랑처럼 늘어선 상가들이 중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밤이 되어 네 개의 돔에 은은한 조명이 들어오고 길게 마주한 상가가 불을 밝히면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 만큼 반짝반짝 빛을 내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돔을 중심으로 중정과 2층은 외부 에스컬레이터로 이어져 있어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테라스형 통로를 따라 건물 전체를 둘러보며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각도를 찾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매력을 가득 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호수공원가로수길로 이어지고 있다.

호수공원가로수길은 일산하면 떠오르는 명소로 손꼽히는 일산호수공원과 이웃하고 있다.

 상가 2층으로 올라가면 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의 탁 트인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재미있는 즐길거리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호수공원가로수길에서 여유롭고 낭만적인 시간을 즐겨보자.

호수공원가로수길은 대중교통 이용 시 고양종합터미널 근처 백석역6번출구(20-335)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88B번 승차 후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9분 거리에 있다. 

주차는 호수공원가로수길에 있는 상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