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아침고요수목원(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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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전화번호 | 1544-6703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www.morningcalm.co.kr/ |
입장료 | 성인 : 9,500원 / 청소년 : 7,000원 / 어린이 : 6,000원 |
[아침고요수목원(야경)] 화려한 불빛의 향연, 오색별빛정원에서 날아온 초대장
가평군은 푸른 자연 속에서 다양한 레저 체험이 가능해 국내 대표적인 관광레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연과 체육 인프라가 어우러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가평군의 청평호수는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가평군은 청정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박물관과 테마파크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낭만적이고 예술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가평의 대표 관광지로 아침고요수목원을 빼놓을 수 없다.
축령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의 자연미를 한껏 살려 가꾸고 다듬어 놓은 정원으로 매년 겨울이 되면 빛으로 피어나는 빛 축제로
‘오색불빛정원’전을 개최해 불빛이 수놓은 아름다운 정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잔디밭인 아침광장을 중심으로 저마다 특색 있는 정원들이 모여 있다.
분재정원과 한국정원에서는 한국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곳 정원들은 정확하게 직선으로 나누어 놓은 서양식 정원과는 달리 곡선을 이용해 정원을 나누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정원을 꾸며 놓았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풍경이 모두 달라 찾아갈 때마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꽃들과 나무가 변화하는 모습도 계절에 따라 달라져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정원은 추운 겨울 밤이 되어 어둠이 찾아오면 고요하게 잠들어 있던 정원에 불빛을 비추어 하나 둘 잠에서 깨어난다.
매년 12월에 시작해서 이듬해 3월까지 이어지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들어가면 곳곳에 이정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구경할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낮 풍경을 감상하고 난 후 정원에 불이 들어와 변신하는 모습을 보려면 오후 4시반 전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밤이 되면 정원에 심어진 나무에 LED전구가 들어와 오색찬란한 불빛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이루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향연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어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어둠이 내리면 피어나는 색색의 불빛을 따라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형형색색의 불빛이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고 온화한 별빛을 머금은 정원은 저녁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오색별빛정원전은 고향집정원, 분재정원, 달빛정원, 하경정원, 하늘길, 달빛광장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고향집정원부터 시작해 분재정원, 하경정원, 하늘길, 달빛정원을 거쳐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올해는 연못정원인 서화연에도 불빛을 꾸며놓아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달빛정원으로 가는 길에는 분홍빛 꽃잎을 매달아 놓은 듯한 긴 터널이 인상적이다.
사랑을 막 시작한 것처럼 핑크빛 터널 안에서는 연인들의 얼굴에 분홍빛 웃음꽃이 피어난다.
화려한 불빛에 눈을 둘 곳이 없다. 아침광장에서 달빛정원으로 가는 초입에는 마치 동화나라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이곳을 찾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화단에 피어난 크고 작은 거대한 곰돌이와 버섯, 온갖 동물들과 썰매를 끄는 루돌프 등이 낙엽송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아기 코끼리와 ‘루돌프’ 사슴도 뛰어 놀고 있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색별빛정원전은 걸어서 만나는 한편의 겨울 동화와 같다. 깊은 겨울 밤, 기나긴 겨울을 녹일 불빛 축제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손잡고 걷기 제격이다.
낭만적인 불빛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곳을 찾아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곳이 포토 존으로, 아름다운 불빛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달빛정원에서 하늘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푸른 잔디가 곱게 깔려 있는 아침광장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마치 은하수를 닮은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은은한 조명 빛이 마음을 너무 편안하게 해주는 곳으로 푸른 물결이 출렁이는 빛의 파도에 스르르 빠져들게 된다.
푸른 물결을 배경으로 궁전으로 가는 황금빛 마차가 파란 불빛을 배경으로 서 있다.
하얀 교회와 함께 연인이나 가족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을 만큼 인기 좋은 포토 존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의 하이라이트는 ‘하경정원’이다.
우리나라 지도 모형을 본떠 만든 하경정원은 아침고요수목원의 대표 정원이기도 하다.
오색찬란한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아름다운 색감과 빛의 조화를 만날 수 있는 하경정원은 동, 서, 남쪽에 각각의 전망대가 있어 하경정원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전망대는 오색찬란하게 물든 빛의 정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거나 아름다운 밤 풍경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나무의 생김새 그대로 불빛을 입혀 정원의 모습을 재현하였고, 형형색색의 불빛이 빚어내는 원색의 색감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발길을 잡아 세우는 매력을 내뿜는다.
하경정원을 한참 돌아다니다 보면 하늘길에 들어선다.
달빛정원으로 이어지는 길로 늘씬한 낙엽송들이 예쁘게 단장을 하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화단에 피어난 크고 작은 조명들이 눈길을 끈다.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에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해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점등행사로 자연과 빛이 조화를 이루어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을 자랑하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불빛정원전은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누릴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깊은 겨울 밤, 기나긴 겨울을 녹일 불빛 축제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꼐 불빛여행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매년 12월과 3월사이에 개최되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이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