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임실치즈마을]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 치즈의 뿌리 

임실치즈마을은 한국치즈의 원조이자 임실치즈의 뿌리이다.1

966년 지정환 신부가 산양 두마리를 키우면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하였고, 처음엔 느티나무로 마을 가꾸기를 하여 ‘느티마을’로 불리었다. 

작지만 소박한 꿈으로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로 가꾸어 가면서 현재 치즈낙농 체험은 물론 즐거운 농촌체험까지 할 수 있다.

잘 정리된 농경지로 넓고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임실치즈마을은 연평균 기온 11도와 풍부한 강수량으로 우량 젖소를 사육하는데 적합한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을안에는 치즈 등 유제품을 생산하는 한국최초의 목장형 유가공 공장3곳 자리하고 있다.

임실치즈마을은 지난2001년 한국 최초로 치즈체험을 시작했다. 

치즈공방에서 생산한 신선한 커드로 직접 모짜렐라 치즈를 만들어보고, 또 만든 치즈를 포장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스트링 치즈를 이용해서 치즈크러스트 피자를 만들어 바로 시식하고 포장도 할 수 있다.

임실치즈마을은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특별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임실치즈마을은 4월 유채꽃축제를 시작으로 7월 작은음악회 축제, 

10월 임실N치즈축제, 11월 추수감사제가 열려 사계절 내내 흥미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마음이 따뜻한 주민들의 인심이 가득한 임실치즈마을에서는 즐거운 치즈 낙농 체험으로 푸근한 하루를 즐길 수 있다. 

시골의 정겨운 분위기와 현대식 시설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편안하게 체험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주변에 마을을 상징하는 느티나무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치즈 만들기 체험뿐 아니라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시간까지 즐길 수 있는 1석2조의 임실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처음으로 시작해 전국에 아름을 알린 임실치즈마을은 치즈 만들기 체험과 

농촌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정겹고 포근한 시골마을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에 가면 낙농체험을 위한 젖소농장을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색다른 차원의 특별한 힐링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임실치즈마을은 대중교통 이용 시 임실터미널(3160319)정류장에서 임실-관촌 행 농어촌버스 승차 후 임실역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는 임실치즈마을 입구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