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아침고요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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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전화번호 | 1544-6703 |
휴무일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www.morningcalm.co.kr/ |
입장료 | 성인 : 9,500원 / 청소년 : 7,000원 / 어린이 : 6,000원 |
[아침고요수목원]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아름다운 테마정원
가평은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로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당일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남이섬,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등 인기 관광지를 고루 둘러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아침고요수목원은 맑은 공기와 함께 숲을 천천히 거닐며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가평군 상면 축령산 자락에 자리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숲 둘레길을 걸으며 하늘 높이 솟은 잣나무가 뿜어내는 상쾌한 피톤치드를 들이키면서 고즈넉하게 사색하기 좋다.
축령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자연미를 한껏 살려 가꾸고 다듬어 놓은 26개의 테마별 정원과
5,000여 종의 꽃과 나무가 자리하고 있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허브정원, 고향집정원, 무궁화동산, 고산암석원, 에덴정원, 천년향, 하경정원, 선녀탕, 아침광장, 능수정원, 한국정원 등
테마별로 규모가 굉장히 넓고 크기 때문에 입장 전 수목원 매표소에 자리한 안내책자를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아침고요수목원 입구에 들어서면 매표소를 만날 수 있다.
네이버 예매 시 최대 6%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아침고요수목원 안내도가 위치해 있어서 처음 찾는 사람들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수목원에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꾸며 놓은 특색있는 정원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풍성한 볼거리로 심심할 틈이 없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어 들어서는 순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추천체험 학습 코스로 고향집정원, 허브정원, 하경정원, 아침고요산책길을 걸어보는 게 좋다.
초가집 장독대까지 놓여 있어서 우리나라의 옛날 풍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음 속 고향의 모습을 재현한 곳으로 정겨운 초가집에는 진달래, 목련, 매발톱, 채송화 등
옛날부터 집 주변에 가까이 두었던 식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고향집정원 풍경은 고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봄이면 진달래, 벚꽃, 목련이 피어 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봉선화, 채송화, 능소화가 만발한다.
또 가을에는 국화꽃 향기가 정원을 가득 채워서 계절마다 색다른 고향집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분재정원은 작은 화분에 키 작은 나무나 화초를 심어 보기 좋게 분재 작품들을 전시한 정원이다.
분재는 옛날 중국 당나라 때 궁궐이나 대저택의 정원을 꾸미기 위해 만들어졌던 것으로 이 기술이 우리나라에 전해져 활성화되었다고 한다.
분재정원 입구에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쌓은 돌탑과 수령 350년된 소나무 분재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다.
소나무, 향나무, 화살나무, 모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분재들이 자연상태의 수형대로 분에 담겨 있어서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분재들은 아침고요수목원의 오랜 역사를 가진 정원 중에 하나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원예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계절별, 주제별로 자연과 식물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체험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단체체험, 개인주말체험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학교나 어린이집 등 단체이용도 많고 개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여름에 참여할 수 있는 봉숭아 물들이기, 가을에 참여할 수 있는 가평 잣까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이 주는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하경정원은 아침고요수목원의 대표적인 정원이다.
대한민국 지도 모형의 정원으로 꾸며진 하경정원은 남북을 꽃길로 하나되게 표현하여 통일을 염원하며 조성된 정원으로 뜻 깊은 곳이라 할 수 있다.
높은 곳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하경정원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관망대에서 소나무 등 다양한 나무 100여 종과
튤립, 수선화, 팬지, 베고니아, 맨드라미, 천일홍 등 1,100여 종의 화초들로 꾸며져 있어서 봄, 여름, 가을 언제나 화려한 모습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자연 그대로의 정원이 가장 좋은 정원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키며 자연에 어울리도록 정자를 세우거나 정원을 꾸몄다.
그런 의미에서 아침고요수목원은 일본이나, 중국의 정원처럼 화려한 장식을 더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 곳이라 보고있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물, 하늘, 나무와 꽃이 이루어내는 자연경관은 그야말로 예술이다.
이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모습으로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화 속 길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달빛정원은 이름처럼 한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다.
달빛정원은 아담한 하얀 교회가 포인트이다.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게 하는 곳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특히 일본잎갈나무숲 사이로 달빛이 비추는 모습이 아름다워 달빛정원이란 이름을 붙여졌다고 한다.
봄볕에 반짝이는 땅과 신록으로 물든 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산세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누구라도 그 풍경을 본다면 반하게 만들고 다시 찾게 만드는 매력적인 곳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는다면 심심할 틈이 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평의 대표적인 여행지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청평터미널 근처 청평터미널(44-702) 정류장에서 30-7번 버스를 타고
수목원, 종점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분 거리이다.
주차는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