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아리랑거리 |
---|---|
주소 | 부산 중구 광복로35번길 11 |
전화번호 | 051-231-0448 |
휴무일 |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
홈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arirangstreet/ |
입장료 | 무료 |
[아리랑거리] 이색 볼거리와 먹거리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국제시장에서 가볼 만한 거리 중에 아리랑 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1950년에 피란민들이 자리를 잡고 장사를 시작하여 국제시장이 형성되었다.
일명 ‘도떼기시장’으로 불리는 국제시장은 미군의 군용 물자와 함께 밀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거래되었다.
국제시장 주변으로 특정 품목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밀집되었는데,
전통 공예품을 파는 상점들이 모여 형성된 이 ‘아리랑거리’는 국제시장과 역사를 같이 하고 있다.
2001년 테마거리로 지정된 아리랑거리는 전통 공예품을 비롯하여 한류와 관련된 연예인 관련 상품도 판매하고 있는 상가 건물형 시장이다.
외국어로 적힌 간판이나 안내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중국, 일본 등지에서 온 외국 관광객들이 많아 시장 상인 상당수가 외국어를 구사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즐비한 아리랑거리는 품질 또한 우수하다.
예쁜 양말은 물론 의류와 신발 등 없는 것 없이 빼곡하게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해 거리는 늘 활기로 가득 차 있다.
아리랑거리는 일상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입한 수입품, 부산의 전통 공예품 등 생소한 물건들을 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상점들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물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오랫동안 머물며 구경하게 된다.
이렇듯 물건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되고,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다.
아리랑거리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 좋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거리를 한 바퀴 돌고 나면 최신 유행이 무엇인지 트렌드 경향까지 알 수 있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리랑거리는 추억의 주전부리 상점까지 자리하고 있어 옛 감성을 채워주는 곳이기도 하다.
아리랑거리에서 먹거리를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다양한 포장마차와 좌판이 위치해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의 맛있는 전통 길거리음식을 먹기 위해 찾아 오는 외국인 관광객 또한 많이 찾는 부산의 명소 중 하나다.
이곳에 들리면 부산의 명물인 씨앗호떡을 꼭 맛봐야 한다.
아리랑거리 입구에는 포장마차가 늘어서 있고 골목 안쪽에는 좌판이 펼쳐져 있다.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 어묵, 파전, 순대, 잡채, 어묵, 유부주머니 등 다양한 먹거리에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종류가 많아 취향에 맞게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부산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은 비빔당면을 먹기 위해 스스럼없이 좌판에 앉아 맛있는 비빔당면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가볍게 요기가 될 정도의 양인 비빔당면은 아삭한 채소와 당면을 비벼 먹는 것으로 따뜻한 육수와 간장 양념이 당면에 배어들어 호로록 먹기 아주 좋다.
이색적인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아리랑거리는 부산에서 꼭 들려야 할 관광지 중의 하나다.
아리랑거리는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에 하차하여 7번 출구를 이용하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버스는 5-1, 27, 41, 1003번을 이용해 남포동비프광장 정류장에 하차하거나
6, 17, 61번을 이용하여 남포동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4~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주차장은 아리랑거리 위쪽에 있는 신창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기계식 주차장과 지평식 주차장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