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노적봉인공폭포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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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
전화번호 | 031-431-3179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노적봉인공폭포공원]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함께 눈도 마음도 힐링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보며 눈도 마음도 힐링할 수 있는 안산노적봉인공폭포공원은
국내 최대 자연석 폭포로 인공으로 조성되었지만 자연 폭포 못지않게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때문에 안산시 가볼 만한 명소에서 빠지지 않는 곳으로 꼽히는 이곳은 공원 자체기 그리 크지 않지만 장미공원과 폭포가 있고
산책하며 쉬어갈 수 있는 넓은 평상과 벤치가 잘 조성되어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노적봉인공폭포공원은 입구에서부터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폭포가 바로 보인다.
하지만 겨울에는 운영하지 않고 4월부터 10월까지만 운영되기 때문에 폭포의 모습을 보려면 봄까지 기다려야 한다.
봄을 지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여름에 이곳을 찾으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다.
노적봉은 안산의 고잔동과 성포동 사이에 있는 산이다. 옛날에는 ‘가사미산’으로 불렸으며 마을 사람들이 마을과 가족의 무고와 태평을 빌던 곳이다.
어느 날 무녀 꿈에 신령이 나타나 ‘너희가 매일 나에게 들이는 정성이 모여 산만해질 것이니 산 이름을 노적봉이라 부르라’고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노적봉 아래 자리한 노적봉폭포공원은 인공 자연석 폭포로 유명하다.
인공폭포지만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색다른 느낌의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높이는 17미터 길이는 114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에는 꼭 정해진 시간이 아니더라도 탄력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비 오는 날에는 가동을 하지 않는다.
또한 매주 월요일 오전엔 폭포 점검으로 시간이 중지될 수 있기 때문에 폭포를 보러 일부러 찾아갈 거라면 일정과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시원하게 물이 떨어지는 모습과 청량한 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큰 바위를 타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를 상상해 보는 재미가 있다.
물이 없으면 마치 오랜 가뭄에 바닥이 드러난 작은 개천처럼 보이겠지만, 봄이 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 물이 가득 차올라 멋스러운 폭포의 모습을 드러낸다.
시원해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 폭포를 보고 있으면 눈도 마음도 시원해진다.
포토 존이 따로 필요 없을 만큼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난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폭포 외에도 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노적봉인공폭포공원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점을 겸비한 휴게실과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의 풍경이 장관을 이루지만, 꼭 폭포가 쏟아지는 계절이 아니더라고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부족함이 없다.
노적봉인공폭포공원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지하철 4호선 안산역 근처에 있는 안산역(18-115) 버스정류장에서
23번 버스 승차 후 홈플러스.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4분 거리이다.
주차는 노적봉인공폭포공원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