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용인농촌테마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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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 |
전화번호 | 031-324-4081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휴무, 1월1일, 설, 추석 |
홈페이지 | https://www.yongin.go.kr/tour/fvtpexprnprgm/BD_groupFvtpExprnPrgmList.do |
입장료 | 일반(개인)-3천원 / 청소년,군인-2천원/ 어린이(개인)-1천원 / 일반(단체)-2천원 / 청소년,군인(단체)-1천원 |
[용인농촌테마파크] 농촌을 체험하는 도심 속 농촌 테마여행
용인 8경 중 4경으로 지정된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의 추억과 향기를 선사하고 아이들에게는 재미난 농촌체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원두막과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등으로 이어진 이곳은 숲과 들판을 따라 계절별로 꽃 군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약 30여 개의 원두막이 자리하고 있다.
평화로운 농촌 풍경 안에서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이곳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최고의 휴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용인의 가볼 만한 곳으로 빠지지 않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알록달록한 꽃밭과 푸르른 나무 넓은 잔디밭이 잘 가꾸어져 있는 대공원이자 야외 식물원이다.
잘 가꾸어진 공원과 함께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원두막과 쉼터들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힐링하기 안성맞춤이다.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농장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2003년에 착공하여 2006년 5월에 개장했다.
규모가 엄청 넓고 크진 않지만, 체험농장, 자연학습포, 유실수단지, 들꽃광장, 잔디광장, 농기계 및 곤충 전시관 등이 들어서 있으며
이용 시간은 하절기(3-10월)는 09:00~17:30분이고 동절기(11-2월)는 09:30~16:30분이다.
베고니아의 꽃길을 통과하면 나오는 드넓은 잔디광장과, 인공폭포 분수대로 시작되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신나게 뛰어 놀며 시원한 풍광까지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잘 정리된 잔디밭은 마음껏 뛰어 놀기에 좋고 인공폭포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이 느껴진다.
숲 속을 걸으며 맑은 공기와 상쾌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꽃밭 사이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도 아주 좋다.
작은 동물원, 곤충 체험관 등 체험하고 볼거리도 다양해 당일치기 여행으로 친구와 연인은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용인농촌테마파크의 가장 좋은 점은 크고 작은 정자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좋은 정자에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조금 부지런히 입장하는 것이 좋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고 따사로운 햇빛과 청량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정자에 앉아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돗자리 2개 정도만 있으면 더 편안한 힐링공간이 만들어 진다.
가을이면 넓은 잔디광장에 수백 개에 이르는 국화 화분이 들어선다.
그 사이로 나비와 새, 환영 인사를 전하는 아치형의 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핑크뮬리와 향긋한 국화꽃으로 장식된 포토 존도 잘 조성되어 있어 모처럼 나들이 나온 사람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도시민들에게 차별화된 ‘탈 일상의 전원체험 공간’과 테마화된 가족단위의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삶의 질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산책하다가 힘들면 곳곳에 있는 원두막에 누워 잠시 쉴 수도 있고, 숲 속 나무 사이사이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움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곳을 찾는다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용인농촌테마파크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대중교통 이용 시 용인공용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용인터미널 버스정류장(47-634)에서
16번 버스 승차 후 용인농촌테마파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4분 거리이다.
주차는 용인농촌테마파크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